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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매니저 앞니, 전참시 치과 회전초밥 이야기

온기(따뜻한 기운) 2018. 10. 3. 18:27

박성광 매니저 앞니와 전참시 치과까지 시청자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이 지난 29일 방송에서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을 방문하였다. 매니저 송이는 가고 싶어도 왠지 고급 요리처럼 느껴져, 먹을 생각을 못 하던 초밥이라 무한리필 회전 초밥집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데 맛있는 초밥을 맘껏 먹을 수 있게 해준 박성광의 속마음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치과 가기를 두려워 하는 송이의 앞니 치료였다.

초밥을 먹다가 치과 이야기에 입맛이 사라진 송이 였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저렴하게 치료해주겠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같은 고향 창원 출신의 치과 선생님과 박성광의 진심 어린 걱정에 둘은 팔짱 꼭 끼고 고향 오빠의 치과로 입성한다.

습관처럼 웃을 때 입을 가리는 송이 매니저, 전참시 출연 후 시청자들이 그녀와 그녀의 앞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송이 매니저에게는 콤플렉스일지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 상처받거나 신경 쓰일 일이 생길 수 있을 거 같아 치과 예약을 해둔 박성광의 배려가 돋보였다.

박성광은 치과 도착 후 너무 긴장한 송이 매니저에게 인형을 건네주고, 3시간이 넘는 치료 시간 동안 옆을 지키며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었다. 치료가 끝난 후 결제를 할려는 박성광은 치료비는 송이 매니저가 계산하는 거로 그녀의 자존심까지 지켜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