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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미국 제임스 고든 쇼 출연

온기(따뜻한 기운) 2019. 4. 24. 01:50

안녕하세요~ 요즘 관심 있게 보는 걸그룹이 있는데요, 걸크러쉬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멋짐의 아이콘 블랙핑크 입니다! 전 이 그룹을 알게 된 때가 불장난 이라는 곡에서부터 였는데요,

앨범에서의 소개론 사랑은 불장난이다, 하고 잘 묘사했다고 하는데 제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은 처음부터 시작되는 탄력적인 피아노음과 "뚱땅뚱땅" 하는 느낌, 요즘 말로 EDM 이라고 하죠?

 그런 느낌이 전반적으로 그 곡에 깔려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EDM이란 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인데요, 이 음악들을 들으면 뭔가 춤추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해요.

 춤추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예전 노래 중 인기 있는 edm곡이라고 하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프로듀스101의 pick me가 있고, 블랙핑크 곡 중에서edm느낌 나는 곡이라고 하면 붐바야, 뚜두뚜두 라는 곡이 더 있습니다.

혹시 이 장르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블랙핑크가 취향저격 그룹이 되지 않을까 해요. 이 그룹은 최근에 신곡을 냈는데 KILL THIS LOVE 라는 곡입니다. 

제게 이 그룹의 노래 느낌이라 하면 단연 화려함과 신남, 흥겨움, 중독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이번 곡은 웅장한 팝을 듣는 것 같았어요. 

제가 마치 어딘가 콜로세움 같은 콘서트 장에 와있는 느낌! 노래 가사들 또한 무척 각별하고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딱한 감정의 노예", "얼어 죽을 사랑해" 라는 부분을 듣고 빵터졌네요.

저의 이전 후회 되었던 연애도 생각나기도 하고, 요즘 같은 연애지상주의 속에서 강력하게 비판하는 느낌도 나고요. 정말 제목 그대로 KILL THIS LOVE였어요. 연애를 한다고 치면 솜사탕 같은 거라고 하잖아요. 

막상 까보면 재료는 설탕뿐인데 부풀어서는 예쁘고 달콤하고 행복감을 주지요. 연애를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쓰디 쓴 독잔을 마시는 것 같은 날도 있지만 또한 행복한 나날들도 많아서 그걸로 사람의 인생을 살만하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에 다들 연애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블랙핑크는 지수,제니,로제,리사네 명의 여성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부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로 방송, 뮤비를 보는 동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룹 멤버들이 같이 모여 있는 것만 봐도 잘 놀고, 옆에 있으면 존경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 센 언니들 콘셉트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면 보통 리더가 누굴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 그룹은 리더가 없는 그룹이라고 합니다.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V앱 에서 말하길, 음악 방송, 각종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은 보통 가위 바위 보를 해 말할 사람을 정한다고 해요. 

멋진 걸크러쉬 매력 뿜뿜한 데에 반해 너무 귀엽게 정하는 것 아닌가요? 흐흐! 이번에 블랙핑크가 출현했던 미국의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 쇼는 톰크루즈,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미국의 스타들이 출현 했던 유명한 쇼인데요,

 

여기에는 소위 말해 신고식, 고정적인 게임이 있는데 플린치(flinch)라는 날아오는 음식에도 놀라지 않기 게임이에요.
처음에 제니, 지수를 시작해 리사, 로제 두 사람이 순서대로 나왔는데요.

물론 여기까지 보고 "걸그룹인데 날아오는 음식 맞기를 한다고?'하며 놀라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사이에 유리벽을 두니까 정말 말 그대로 "깜짝 놀라는 반응" 만 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멤버들 마다 가지각색의 다른 반응으로 인해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미국 전체에 떨치고 온 블랙핑크! 앞으로의 행보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