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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솜,김경남,신하균 유임스본드 VS 스파이 이광수 나의 특별한 형제

온기(따뜻한 기운) 2019. 4. 30. 18:57

지난 4월 2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나의 특별한 형제" 주인공들인 이솜, 김경남이 출연했다. S의 지령으로 상금 1억 원 이 걸린 "나의 특별한 머니 레이스"를 9시간 동안 펼쳤다.

여기서 S의 존재는 모두다 짐작하고 있는 신하균이었다. 나의 특별한 머니 레이스는 1억 원의 상금을 9시간 동안 아껴 쓴 뒤 남은 금액을 골고루 나누어 가지는 게임이다.

휴게 시간이 되자 줄어드는 상금을 확인하면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분노를 표현하였다. 어수선한 이때 이솜은 유재석에게 쪽지를 몰래 건네줬고, 쪽지에는 "당신은 유임스 본드입니다. 당신을 노리는 스파이가 있습니다. 

스파이를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나는 본드걸입니다”라는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멤버들이 상금이 들어있는 개인 금고를 여는 순간 돈독에 감염이 되는데 10분 내로 유임스본드는 돈독에 감염된 멤버의 이름표에 물총을 쏴 감염을 치료해야 하는 비밀 지령이었다.

감염 후 치료실에서 격리되었던 멤버들의 모자에는 의문의 메추리알이 발견이 되면서 스파이는 이광수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유임스본드와 스파이 이광수와의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광수의 얼굴에 물총을 명중시킨 유임스본드의 승리로  ‘나의 특별한 머니레이스’는 유임스본드의 최종 우승으로 끝이 난다.

유임스본드와 스파이 이광수의 대치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 장면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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