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과 소개팅에서의 고백

25일 연애의 맛 구준엽 소개팅녀 오지혜와의 데이트 모습이 방송 되었다. 구준엽은 연애의 맛 2회에 새 멤버로 등장하여, 마지막 연애가 20년 전이라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구준엽은 오지혜와의 첫 만남에서 솔로 20년차의 서툰 여자와의 대화법 등 돌발 상황을 여지없이 보여 주었으나, 오지혜의 배려와 고향, 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공통점을 찾아가는 대화를 이끌어냈다. 첫 대면 후 구준엽 오지혜 두사람은 구준엽의 단골집인 와인바를 방문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연애와 사라에 대해 진지한 생각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취중 진담’ 대화로 서로에게 한층 더 다가갔다.

오지혜는 소개팅에 나오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떼면서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두려웠다”며 어려운 고백을 꺼냈고, 묵묵히 듣고 있던 구준엽도 “이혼가정에서 자라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내 구준엽이 “하지만 이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사랑과 결혼에 대한 용기를 전해,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구준엽의 첫 데이트가 공개되고, ‘반백 살 연애 신생아’ 구준엽의 변화와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사람의 만남에 응원을 보낸다. TV조선 (목) 오후 11: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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