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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fake(딥페이크)오바마도 당했다?카테고리 없음 2018. 9. 8. 11:35
트럼프 대통령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동영상이 최근 공개 되어 화재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진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니었습니다. deepfake(딥페이크)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하기 위해 합성하여 제작한 동영상이었습니다.
deepfake(딥페이크)란 무었인가?
"딥러닝(deep learning)"과 "거짓(fake)"의 합성어로 알파고로 인해 화제가 되었는데, 인공지능 기술로 동영상을 가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불법 성인물 등에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만든 동영상 인해 디지털 성범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인공 지능을 이용한 영상 편집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진짜와 가짜를 구별 할 수 없을 정도의 합성 기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정치,외교의 문제까지 악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국가적인 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선거 기간중 경쟁 출마자의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합성을 하여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 유포를 하여 선거에 영향을 주거나, 정치 기관이 안보에 영향을 초래 할 수도 있는 악의적인 영상의 유포도 할 수 있다는 염려입니다.
전문가들은 수년내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거짓"으로 인해 진위를 판별하기 조차 어려운 영상이 판을 치는 세상이 도래 하면서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 할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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