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모자이크 인물은 누구인가?

지난 목요일 첫 방송된 무확행 모자이크는 누구일까? 제작진이 소개하는 무확행 프로그램의 의미는 무모하고 무식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이다. 9월13일 (목) 오후 11시10분 첫방송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의 첫만남으로 방송이 시작되었다. 구성된 인물들의 공통점은 돌싱남들..멤버들은 이상엽의 등장에 조금 의아해 했었다. 김준호는 "이상엽도 흑역사가 있더라"라고 얘기 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하면 공개 연애 후 결별은 애교 수준으로 봐야 할듯.

포르투칼에서 캠핑카로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성당에서 결혼식 장면을 보면서 이상엽이 심장을 파고드는 한마디를 한다."저때 기분 어때요?" 곧이어 카페에 모여 앉은 출연자들은 넷이 아닌 다섯명..여기에서 한명이 모자이크 처리되면서 마지막 다섯번째 알려지지 않은 출연자가 방송 되었다.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편집...무확행 모자이크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예고에도 소개에도 나오지 않은 탁재훈의 등장이었다. 무확행 모자이크 인물은 제작진의 히든 카드 였을까? 모자이크 처리로 궁금증을 유발하여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만큼 탁재훈의 영향력이나 인지도가 크게 작용을 할지 의문이다.

이별, 이혼, 부도..듣기만 해도 부정적인 말들이지만 식성, 취미, 습관 너무나 다른 짠내 폭발 돌싱남들의 각자의 행복을 찾는 동안 갑작스런 위기에 멘붕을 격고, 불협 케미를 자랑하는 환장의 포르투칼 로드트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