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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타카시 대사-20화카테고리 없음 2018. 9. 17. 21:34
매 방송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TvN 24부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어느듯 막바지로 달려가고 잇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역 캐릭터인 "모리 타카시"의 등장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리 타카시는 일본에서 왕족 다음으로 유명한 화족(메이지 유신 이후 귀족계급) 집안의 장남으로 테어 났다. 국가 장학금으로 뉴욕에 올 만큼 비상한 머리와 조국 일본의 근대화에 앞장 설려는 뼛속까지 애국자이다. 그의 유학은 제국주의 미국을 몸소 체험하기 위함이었다. 유학시절 유진과 동양인 아파트에서 이웃 사촌으로 2년여를 함께 보냈다. 2년 후 각자의 조국으로 가야하는 두 사람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으나, 타카시는 조선의 식민지배를 위해 일본 대좌가 되어 유진과 만나게 된다. 미스터 션샤인 18화에서 일본군 모리 타카시 대좌의 압도적인 등장으로 드라마는 또 다른 악역으로 인해 긴장감을 더해간다.
유진에게 내뱉은 타카시의 대사 "왜 영어가 안 늘었는 줄 알아? 난 그때 영어 대신 조선말을 배웠거든 , 내 식민지 조선에 올 날으 고대하며." 민족성을 말살해야 한다는 독한 말을 뱉으며 강하고 악날한 면모를 보여 주었던 "모리 타카시" 미스터 션샤인 유진 VS 타카시 능숙한 일본어 발음과 어색하기만 한 한국어 연기에 처음 방송 후 진짜 일본 사람을 캐스팅 한 것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였다.
김남희는 1986년 생으로 그동안 수많은 연극과 단편 영화에 참여하여 연기 내공을 쌓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실제 일본인 아니냐는 오해를 살만큼 미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화재가 되고 있다. 드라마의 막바지에 등장하여 지금까지의 악역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최고의 악역 타카시 ..남은 방송 동안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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