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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광고 짤린 이유 무엇인가?카테고리 없음 2018. 9. 27. 21:48
AOA 설현은 털털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CF를 휩쓸러 왔는데 최근 들어 예능 프로뿐 아니라, CF도 차츰 줄어들더니 이제 알만한 브렌드의 모델이 다른 모델들로 바뀌어 버린 상태입니다. 물론 AOA와 설현의 활동이 뜸해진 것도 있겠지만, 혹시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사고가 있어서 광고에 짤린 것이 아닌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AOA의 데뷔 때 부터 설현은 초아와 함께 탑 아이돌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3년 전인 2015년 당시 설현의 SK텔레콤 CF의 입간판의 유례없는 품절과 도난 사건은 당시 설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던 이슈였었지요. 그 당시 CF 업계의 퀸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국민 첫사랑 수지의 아성을 누르고 CF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었지요. 그때부터 쌓이고 쌓인 CF가 2017년에는 무려 16개의 메인 광고 모델을 맡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고요.
CF뿐 아니라, 예능, 영화 등 채널을 돌리면 나오는 설현이었었지요. 그런데 현재는 설현의 CF는 짜파게티, 글램디, 데싱바로 겨우 서너 개 정도라 합니다. 아직도 인기가 많은 설현이 이렇게 광고 모델이 바뀐 이유에 대해 의문이 많지만 몇 가지 정도 이슈화 된 것에 대해 요약을 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먼저 AOA의 인기 하락과 광고계의 민감한 트랜드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행에 민감한 업계가 광고계라 볼 수 있지요.
채널AOA에서 같은 멤버인 지민과 함께 비밀의 방을 탈출하는 게임에서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검색하는 것이 방송되면서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게 바뀌게 되었지요. 기나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는 과정에서 그런 상식적인 부분이나 위인들에 대해 모를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대중이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이지만은 않았던 거 같네요.
하지만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설현이 광고에 짤린 이유가 될 수는 없겠지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비도덕적인 사건으로 인한 것은 아니니, 사소한 것도 이슈가 되고 유행에 민감한 연예계이고, 광고계이지만 아직 설현의 입지는 여전하다고 보여지며, 향후 설현의 재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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